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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초기증상 알아봅시다

Indego 2016. 5. 2. 03:37

갑상선암초기증상 알아봅시다.






갑상선호르몬은 태아 및 신생아의 뼈 성장과 뇌 발달 촉진, 산소를 소모시키며 열을 발생시켜 체온 유지, 생명현상을 유지하게끔 에너지를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갑상선암은 갑상선호르몬을 분비하는 갑상선여포세포에 여러 가지 유전자 변형이 생겨 발생하는데요 유전자 변형이 왜 일어나는지는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답니다.


 다만 갑상선암 발생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고 밝혀진 원인 중 가장 명확한 위험요인은 방사선에 대한 노출이랍니다 여러 이유로 머리와 목 부위가 방사선에 노출됐거나 또는 골수이식의 전 처치로 전신에 방사선을 노출하면 갑상선암의 발생이 증가하고 더 공격적인 암이 발생한답니다.





갑상선암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것이 보통이지만 암이 진행된 경우에는 성대를 지배하는 반회후두신경을 침범해 목이 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구요.


기관지나 식도 등을 압박해 숨이 차거나 음식을 삼키기가 어려운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면 갑상선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이기 때문에 이미 갑상선결절로 진단 받은 환자라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 갑상선암의 발생은 식습관과는 특별한 관계가 없습니다 따라서 갑상선암 예방을 위해 특별히 삼가거나 혹은 추천되는 식사 요령이 따로 있지는 않습니다. 치료 과정에서도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은 없으며 다만 건강식으로 체력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주면 되는데요 갑상선암 치료 중 혹은 치료 후의 환자 중에서는 미역이나 다시마 등 요오드가 든 식품을 극단적으로 멀리하는 이들도 있지만, 갑상선암으로 수술 받은 환자라 할지라도 일상적인 식사에서 먹는 김이나 미역의 양 정도로는 걱정하지 않고 드셔도 된답니다.


체력 회복을 위해서는 영양소가 균형 잡힌 식사를 잘 하는 것이 훨씬 중요한데요 골고루 식사하는 것이 더욱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랍니다.






다음으로 갑상선암의 치료와 예방법을 알아봅시다.


갑상선암은 조심해야 하는 연령대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20대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60대가 될 때까지는 연령에 비례해 증가하며, 연령에 관계없이 갑상선에 결절이 발견되면 갑상선초음파검사 후 미세침흡인검사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갑상선결절이 딱딱한 경우, 빨리 커지는 경우, 주변조직과 붙어 있어 움직이지 않는 경우, 목이 쉬는 경우, 갑상선결절이 있는 같은 쪽에 임파선이 커져있는 경우라면, 갑상선암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빨리 미세침흡인검사를 받아 암의 여부를 판별 받아 조기치료를 하시는게 좋답니다 균형 잡힌 식사생활로 우리 모두 갑상선암을 예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