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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출시 폴더블 스마트폰 정말 유용할까??

Indego 2016. 11. 2. 15:24

내년 출시 폴더블 스마트폰 정말 유용할까??




과연 접는 스마트폰이 출시된다면 성공적일까요?? 최근 접는 스마트폰이 출시된다는 이야기로 많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삼성에서 호기심을 가득 안고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하려고 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호기심과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9월 27일 삼성디스플레이는 폴더블 스마트폰 제조하는 방법과 관련된 특허를 등록했습니다. 

특허 등록으로 폴더블 스마트폰이 좀 더 빨리 등장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기대감이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그전에도 이와 같은 특허를 냈었지만 기술을 얼마나 성숙되어 등장하는지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접는 스마트폰이 정말 유용할지 다들 의문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일반 스마트폰은 점점 얇아지면서 가벼운 무게로 휴대하기 편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반으로 접어야하는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스마트폰의 두께가 아마 2배이상 두꺼워 지지않을까 싶습니다. 


평소에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부피보다 부담이 되지 않을까요 ?? 하지만 이런 불편함도 있는 반면 장점도 있습니다. 장점은 화면을 더욱 크게 볼 수 있다는 것이죠. 단순히 화면을 접을 수 있다는 장점 외에는 부족한 점이 더 많지만 이 문제점은 삼성이 해결해야할 과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배터리부분부분 내부 기판의 설계로 내구성을 해야하며 강한 힘을 주었을 때도 버틸 수 있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폴더블 스마트폰 해결해야 하는 문제점]


- 휴대성을 놓치지 않기 위한 적당한 두께와 무게

- 강도 높은 내구성과 강하고 오래가는 힌지 개발

- 내부 및 외부 고화질 디스플레이 구현

-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버티는 대용량 배터리

- 적당한 가격과 실용적인 다양한 기술


접는 스마트폰은 상당한 기술을 과시하는데요. 기술적인 부분을 다른 제조사들은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삼성도 기존에 갤럭시 라운드로 접는 스마트폰을 선보인 적이 있었는데요. 대중들에게 선택을 받지 못하고 실패하고 말았었죠. 


아마 접는 스마트폰은 장점보다 단점이 더 컸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접는 스마트폰은 단순히 접는 기능에만 집중해서는 안됩니다. 실제로 사용자가 사용하였을 때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커야하고 기존의 스마트폰으로 다시 돌아갈 이유를 만들지 않는 매력을 선보여야 할 것입니다. 




접히는 부분의 디자인이 투박하지 않아야 할 것이고 휴대하기가 편리해야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지 않을까요?? 아마 두개의 화면으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완벽한 화면을 접하기에는 소비자들에게 다소 거리감이 있습니다. 


폴더블 스마트폰은 당연한 의문들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적당한 얇기와 펼쳤을 때 튼튼한 사용감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죠.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비율은 16:9의 화면이지만 폴더블 스마트폰은 4:3비율의 화면이 되는데요. 


이 화면 비율은 다소 동영상을 비롯한 컨텐츠 소비와 맞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단점 부분이 더 많이 차지하고 있지만 내년에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앞에 나타나게 될지 궁금하네요. 지금까지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과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을 지 기대가 됩니다. 한 걸음 더 다가온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 새로운 스마트폰 변화의 중심이 될 수 있을 지 우리모두 궁금증을 안고 기다려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