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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홀로서기를 시작한지 벌써 5년차네요. 항상 혼자 생활을 하다보니 적적하기도 하고, 외롭기도 하고.. 언제부터인가 친구들을 자주 저희집에 초대하기 시작했어요. 가끔 저희 집에서 자고 가는 친구들도 있고, 2차는 꼭 저희집에서 모이는 경우가 많았답니다. ^^ 





가끔 친구들과 집에서 영화를 보기도 하고 맥주한잔하기도 하는데요. 이럴때마다 꼭 빠질 수 없는게 바로 야식이 아닐까 싶어요. 자취생활 5년차라고 해도 항상 똑같은 메뉴만 만들어 먹다가 이번엔 새로운 메뉴는 도전하고자 초간단 야식요리 레시피를 알아보았답니다.




분명 저녁밥을 먹었는데도 출출할때가 있죠. 입이 심심해지거나 허기가 질 때 냉장고를 뒤져보면 마땅히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잘 떠오르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저 또한 매일 냉장고를 뒤져봐도 딱히 만들 수 있는 메뉴가 생각 나지 않아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경우가 많았답니다. 하지만 오늘 알려드릴 초간단 요리는 10~15분이면 간단하게 야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고 해요. 어떤 메뉴들이 있는지 지금부터 알아봐요.




첫번째, 떡피자 


떡피자는 정해진 재료없이 냉장고 속 원하는 재료들로 만들 수 있다고 해요. 일반 피자와 달리 도우 없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재료는 떡국떡,토마토소스나 케찹,모짜렐라치즈,냉장고 속 야채들만 있으면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떡국떡을 도우처럼 깔아준 뒤 그 위에 원하는 재료들을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마지막으로 모짜렐라치즈를 넣어 중불로 뚜껑을 닫고 4분정도만 구워주면 맛있는 떡피자가 완성된답니다. 




두번째, 부대찌개 라면


부대찌는 제가 좋아하는 음식 중 한가지인데요. 항상 집에 먹고남은 참치나 스팸을 넣어 자주 만들어 먹는 편이예요. 김치를 냄비에 넣고 살짝 볶아준 뒤 물2컵,김치국물,라면수프,냉장고 속 남은재료들을 몽땅 넣고 끓여주시면 된답니다. 술안주로도 안성맞춤. 취향에 따라 대파나 치즈를 함께 넣어 먹어도 된답니다. 




세번째, 콘치즈


콘치즈는 맥주안주로 더할 나위 없는 메뉴입니다. 만드는 방법도 정말 간단한데요. 콘,야채,마요네즈,설탕,소금,후추만 있다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먼저 물기를 뺀 콘을 원하는 야채들과 함께 섞어줍니다. 그런 다음 설탕1,마요네즈3,소금1,후추약간 만 넣고 잘 섞어주시면 되요. 마지막으로 후라이팬에 섞은 콘을 얇게 펴서 익혀주시면 됩니다. 기호에 따라 모짜렐라치즈나 파슬리가루를 함께 넣어주셔도 된답니다. 또 설겆이 하기 귀찮을 때는 후라이팬에 호일을 깔고 그 위에 콘을 익혀주시면 설겆이 걱정이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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