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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자동차 특징




차는 결국에 어디에서 어느 나라 사람이 디자인하고 설계해 만들었는가에서 시작한다고 할 수 있어요. 

차는 그 나라의 문화를 따라간다고 볼 수 있죠. 

예를들어 산악지대가 많은 나라에서 생산한 차와 사계절을 가진나라, 굽이치는 도로가 많은 나라, 

일년 내내 기온이 낮은 나라 등에서 생산된 차는 그 특성이 같을리가 없답니다

어째됐든 여기 대한민국에서 탈 차이기에 그 나라에서 어떤 평가를 받았느냐는 국내 사정과 다를 수 있어요. 

 국가마다의 특성이나 국내 진출의 현황, 그 나라에서의 판매 규모 등을 살펴보고 수입차를 구매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일본


일본차는 90년대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호황을 누리다가 2000년대 들어서는  조금 주춤하는 분위기예요.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일본에는 인피니티, 닛산, 혼다, 토요타, 렉서스 등 유명한 회사들이 즐비하죠. 

한때 국내에서도 수입차 시장 1위를 할만큼 호황을 누렸으나 2010년에 미국에서 터진 토요타의 대규모

리콜 사태 이후 시장 점유율이 하락한 상태입니다.




보통 프리미엄급은 렉서스, 대중적인 이미지는 토요타 가지고 있어요. 

일본차의 특징은 크게 세가지로 높은 품질과 낮은 유지보수비, 가격 경쟁력을 들 수 있답니다

상대적인 부분일 수도 있지만 일본 차들은 높은 품질을 국내에서 유지하고 있는데 높은 재구매율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고연비 저배기량의 디젤 모델이 인기가 있는데 일본브랜드의 차들은디젤 모델에 취약해서 

약간은 트렌드에 뒤쳐지는 모습도 보이고 있어요. 

현대,기아차가 디젤과 하이브리드 친환경 차량을 빠르게 개발하면서 되려 국산차에 밀리는 모습도 보이고 있네요.




독일


한국사람들에게 독일차는 '특별함'을 이미지화할 만큼 독보적인 존재죠. 

한국에서 꾸준하게 가장 잘 팔리는 대형 브랜드들이 독일 차들입니다. 

1995년에 BMW가 첫 시작으로 2002년 벤츠, 2004년 아우디가 국내에 첫 법인이 들어섰어요.

최근에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사건때문에 주춤하긴 하지만 그래도 없어서는 못사는 독일차인만큼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답니다




독일차의 전체적인 흐름은 수입차로서는 중저가의 폭스바겐부터 프리미엄인 벤츠와 BMW, 아우디 

그리고 스포츠카인 포르쉐까지 다양한 가격대와 장르의차들이 있다는 거예요. 


사실 맹목적으로 독일차를 끌고 싶다는 심리도 있는데 개인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어느정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있다는 거죠. 많은 전문가들이 말하는 독일차는 한마디로 '기본기에 충실하다' 는 점이예요.

기계적인 완성도를 기본바탕으로 첨단 기능과 디자인까지 고려했기 때문이랍니다




영국


롤스로이스로 대표되는 영국 차 브랜드별 차종의 평균 가격은 매우 고가이여 동급대비 고급스러움을 갖추고 있어요. 

독일 차와 확연히 다른 차량의 디자인 이나 실내 소재, 서스펜션의 세팅은 영국 차만의 아이덴티티를 말해주죠. 

기본가격이 3억을 넘는 롤스로이스나 벤틀리는 실용적인 수준를 넘어선 차로 구분할 수 있구요, 

재규어나 랜드로버, 미니 정도가 어느정도 대중화된 브랜드라 볼 수 있지만 이마저도 상당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요.

롤스로이스 같은 경우에는 차만봐도 딱 영국이다라는 웅장함과 중후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랜드로버는 영국과 세계를 대표하는 SUV 브랜드라 할 수 있어요. 

하지만 국내 에서는 품질의 불만과 A/S에 대한 악평이 많은 편이죠

기대치에는 못미치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내 오너들이 있으며 점점 개선이 되어가고 있긴 합니다.

브랜드가 가진 힘을 랜드로버에서 볼 수 있죠.


영국의 차 브랜드들의 특징은 품질이 독일차에 비해선 떨어지며 소재나 디자인은 높은 수준에 있다는 것이예요. 

특히 유지관리에 있어서 노력과 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독특함을 좋아하는 오너가 아니라면 좀 고민해 볼 필요는 

있는 차량이랍니다 하지만 랜드로버도 다양한 고객층 확보를 위해 다양한 라인업이 존재하고 있답니다~

스포츠에서 컨버터블까지 하지만 가격대는 역시 넘사벽이죠 ㅜㅜ




미국


미국은 한국과 일본 자동차의 최대 수출국이지만 반대로 미국 차들은 국내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어요. 

고유가 시대에 고효율과 친환경을 중시하는 트랜드와 정면으로 부딪히는 점이 있고 

조립 품질이나 마감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죠.

그러나 미국 차는 유럽과 일본 차와는 다른 고객 수요를 갖고 있는데요, 

과거와 달리 가격 거품이 빠지고 합리적인 차량들이 많이 출시됐어요. 

대형차에 친환경가솔린 엔진을 넣는다거나 낮은 배기량에 높은 효율을 보이는 차들이 국내 오더들의 관심을 받고 있죠. 

낮은 가격대에 큰 차를 끌고 다니고 싶다면 아마 미국차에 눈이 가지 않을까 싶네요.




최근에 분노의질주8이 개봉하면서 많은 차량들의 액션을 볼 수 있는데요

분노의 질주시리즈는 벌써 8편까지 개봉을 했는데 분노의 질주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미국차가 매우 매력있게 나온답니다 

그중에서 극중 주인공의 자동차인 포드 자동차는 머슬카중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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