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선물 연령대별로 준비하기

발렌타인데이 선물이 고민이시죠?

사랑하고 있다는 표현은 해주고 싶은데, 특별히 어떤선물을 해야할지 고민인분들을 위한 

"발렌타인데이 선물 연령대별로 준비하기"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면서 선물은 어떤걸로 해야하나 찾아보면

발렌타인데이 수제초콜릿만들기팁도 다양하고, 테블릿부터 현금까지 참 많은 선물종류가 있는데,

취향저격을 통한 맞춤형 선물을 하지 않으면 선물을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실망스럽지 않겠어요.

30대 남친에게 수제초콜릿..이건 뭐 정성이 담긴 선물이기는 하나 그렇게 반가운 선물은 아니지 않겠어요?

얼마전 뉴스기사를 보니 남자들이 받고싶은 선물에 대한 기사였는데

발렌타인데이가 없으면 좋겠다는 답변이 상위에 있는걸로 봐서 다가올 화이트데이에 대한 부담이 아닌가 싶어요.

서로에게 부담은 줄이고 사랑을 표현할수 있는 그런 선물들을 찾아봤어요.

선물에 앞서 여자는 정성이고, 남자는 돈이라는 생각을 지닌 분은 조용히 창을 닫아주세요.

10대 너도 나도 용돈이 부족하다 "정성만 있으면 돼"

용돈받아쓰는 마당에 선물까지 준비하기 어려우시죠? 

이럴때 정성가득 수제초콜릿으로 마음을 표현해 주세요. 

초콜릿만들기야 검색하면 너무도 많으니까 하루저녁 시간과 정성을 가득담아 주는 것만으로도 

받는 남친이 행복하지 않겠어요. 지금 글을 적는 사람이 나이가 30대지만

10대때 만큼 아무런 바램없이 선물을 주고 받은적이 없는거 같아요. 

여기에 조금의 여유가 있다면 핸드폰 케이스정도? 

너무 시대착오적인 생각인지는 모르지만, 예나 지금이나 정성가득 수제초콜릿이 최고다 봐요.

우리아들도 작년에 수제초코렛 받고 얼마나 좋아하던지,,

20대 경제력이 생겼지만, 여유는 없는 경우 실용성을 강조한다.

20대는 전 후반으로 나눠서 봐주세요.

20대 전반은 10대와 같이 수제초콜릿이 아직은 귀여워보이는 나이지만,

이제 막 경제력이 생기기 시작하는 20대 후반의 경우는 수제초콜릿의 정성만으로는 먼가 허전함이 느껴질꺼예요.

이럴때는 남친에게 부담은 적되, 생활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선물을 함께 해 주는게 좋아요.

그루밍족이라면 선물 선택이 더 쉽고 편하겠죠. 

피부에 맞는 마스크팩이나, 피부톤커버용으로 좋은 팩트는 저렴하면서도 매일매일 사용해서

선물한 나를 매일매일 생각나게 할꺼거든요.

백팩을 애용하는 남친이라면 매일 코디하게 좋게 백팩선물도 좋겠죠.

30대 경제적 여유가 있는 만큼 초콜릿은 없어도 된다..하지만,,

30대의 발렌타인데이 선물은 어느정도 금전적 여유를 미리 준비하시는게 좋아요.

선물은 부담없는게 가장 좋다는게 제 생각이지만,

어릴때와는 선물의 종류이 확실히 차이가 나기 마련이죠.

선물을 하는 내 생각보다는 선물을 받는 남친이나 남편의 취향을 적극반영해 주는 센스까지 있어야 하는 나이니까요.

30대는  생일, 크리스마스선물, 화이트데이만 서로 챙겨주면 일년이 편하니까

1순위 생일  /  2순위 크리스마스  /  3순위 화이트데이 or 발렌타인데이

나눠서 예산을 미리잡아두는게 좋아요.

생일로 시계, 테블릿, 카메라 등이 있겠고(이건 리서치 기관에서 조사한 발렌타인데이 남자들이 받고 싶은 선물들이예요.)

30대에 선물로 하게 되는 시계는 사회적 지위와 경제력을 쌓아가는 나이인만큼 뭔가 전문가다운 이미지를 갖춘 브랜드가 좋다고 봐요.

갠적으로 크게 부담은 없으면서도 스타일을 살릴수있는 융한스 시리즈가 좋다고 생각해요. 

심플한 메탈워치..왠지 차도남같은 분위기가 폴폴 날거 같잖아요 ㅎㅎ

2순위 크리스마스 선물은 여행, 공연티켓,  3순위 넥타이, 향수 등이 있어요.

헌데 30대부터의 선물은 어떤데이건 상관없이 여자의 취향쪽으로 많이 기울기 마련이구요. 초콜릿은 그냥 사서 주세요.

어릴때와 달리 수제초콜릿이 마냥 귀엽게만 보이는 나이는 지났으니까요.

40대이상은  초콜릿은 무의미하다, 선물역시 필요없다.

40대의 발렌타인데이 선물은 힘들게 준비하지 않아도 되고, 건강을 생각해서 초콜릿을 살필요도 없어요.

왜냐?

현금이 가장 받기 좋은 선물일 나이거든요.

선물살 돈 현금으로 주는게 가장 좋아요. 남친이라면 좀 곤란할수도 있겠지만,

남편이라면 용돈을 더 주는게 더 반갑고 고마운 선물일꺼구요.

기왕 용돈드리는거 좀 넉넉히 주면 나중에 화이트데이 선물이 되어 나에게 올테니까요.

부부는 니돈도 내도 내돈도 내돈으로 돌고 도는거지만,

서로 아직은 이런걸 챙겨주는 젊은 부부다 하는 느낌만 주면 되거든요.

발렌타인데이 선물 준비에 도움이 되셨나요?

예전에는 저도 남친 발렌타인데이 선물 준비하느라 바빳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 아들녀석 여친 선물을 함께 고민해 주고 있네요ㅜㅜ

그러므로, 저처럼 서운해 하는 부모님을 위해 올해는 남친과 함께 아버지 초콜렛도 꼭 함께 준비해 주시길 바래요.

아버지는 뭐든 자식이 챙겨주는 거 정성만으로도 행복해 하실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