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 탈모 증상 대처법 알아보기

산후 탈모 증상 대처법 알아보기

탈모는 머리카락이 빠지는 모양에 따라 종류가 나뉩니다. 정수리탈모, 원형탈모, 엠자탈모 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원인에 따라서는 지루성 탈모와 산후 탈모 등 종류가 참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산후탈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텐데요. 산후 탈모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 중 하나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임신 중에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급격하게 증가하게 되면서 이로 인해 정상적인 모발상태가 유지될 수 없게 되는것이죠. 원래 빠져야 할 모발이 빠지지 않고 남아있다가 출산 이후에 여성 호르몬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원래 상태로 돌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성장기에 머물던 모발이 한꺼번에 돌아오면서 급격하게 빠지게 되는것이죠. 

실제로보면 출산 후 탈모 증상에 대해 그냥 넘기시는 분들이 많은데 정상은 출산 2개월 정도 사이에 없어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수개월이 지나도 탈모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상담과 진단을 통해 치료를 시작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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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머리 꽉 조이게 묶지 않기

머리카락이 오랜시간 머리끈에 조여있게 되면 혈액순환이 방해되어 탈모가 더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머리를 묶을 때는 두피가 당기지 않게 느슨하게 묶어주는 것이 두피 건강에 좋습니다.

2. 모발에 자극을 주는 헤어 용품은 사용하지 않기

스프레이나 왁스 파마 염색 등 두피에 자극이 되는 헤어 용품들은 산후 탈모 증상이 완화될 때까지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기 

머리는 두피 상태에 따라서 횟수를 정해셔야 합니다. 건조한 두피라면 2틀정도 간격으로 감아주는 것이 좋고 기름이 많은 지성 두피는 매일 감아서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탈모 예방에 좋은 음식 많이 섭취하기 

두피 건강과 모발이 자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탈모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검은콩 해조류 호두 잣 등의 건과류가 탈모 예방이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무리한 다이어트는 하지말기

출산 후 불어난 몸무게 때문에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게 될 경우 산후 탈모에 다이어트에 의한 탈모로 까지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한 다이어트는 오히려 독이 됩니다. 

6. 휴식과 함께 스트레스 풀어주기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두피의 혈액순환을 방해해서 충분한 영양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휴식을 취함으로써 편안한 마음으로 지내는 것이 좋으며 산후 탈모는 출산한 여자라면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게 되면 마음이 훨씬 편안해진답니다.

사람에 따라 줄어든 탈모 상태가 유지되고 줄어든 머리숯 회복이 되지 않는 만성 탈모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네요. 그럴 경우 발모를 돕는 치료가 병행되어야 하며 출산 후 깨진 몸의 리듬 균현을 올바로 잡아 신체 내외부의 회복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호르몬 밸런스 붕괴에 따라 모낭의 악화로 생겨난 만큼 한의학계 쪽으로 체질개선 치료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두피와 모발의 정상화를 통해 출산 전과 같은 풍성하고 매끈한 모발로 돌아갈 수 있게끔 우리 모두 노력 해보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