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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은 꽃 오래 보관 방법!
5월달에 스승의날 어버이날 로즈데이 등등 기념일 참 많으셨죠? 저도 지역 곳곳 꽃 축제를 진행하는 곳이 많아서 눈 호강을 많이 했답니다. 특히 5월에 꽃을 선물하거나 받는 기념일이 많은 것 같아요. 마음에 드는 꽃을 사거나 받았을 경우 물병에만 꽂아 두면 몇일 못가서 상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선물 받은 꽃 오래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려구요. 지금 집에 꽃이 많은데 오래 보관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꽃 오래 보관 방법을 검색하다 보니 두가지 방법이 나오더라구요. 물병에 물만 꽂아서 보관하지 말고 소다수나 설탕을 넣어서 보관하면 지속력이 오래 간다고 하네요. 저도 아직 해보지는 않았지만 오래가는 방법이라고 하니 누가 해보고 쫌 알려줘요 ㅎㅎ
이번에는 제가 직접 해 본 꽃 오래 보관법에 대해서 3가지 정도 알려드릴게요. 어려운 방법이 전혀 아니니 한번쯤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꽃 줄기는 사선으로 잘라주기 *
저는 그동안 받은 꽃을 그대로 물병에 꽂아 뒀는데 앞으로는 포장지를 벗겨서 다듬어 꽂는 것이 오래 가더라구요. 꽃다발 그대로 병에 꽂으면 꽃이 빨리 상한다도 합니다. 줄기를 사선으로 잘라야 오래 가는 이유는 꽃이 물을 흡수할 수 있는 면적을 넓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꽃 오래 보관하는 법 정말 쉽죠 ? 다듬어 사선으로만 잘라줘도 싱싱한 꽃을 오래 볼 수 있다니 꼭 다듬어서 보관하시기 바래요.
* 잎사귀 제거하기 *
꽃병에 들어가는 부분 아래쪽의 잎사귀는 제거해주는 것이 좋아요. .잎사귀가 있으면 뭔가 풍성한 느낌이 들고해서 그래도 꽂아뒀는데 이것이 꽃을 빨리 상하게 하는 원인이었다니 놀랍네요. 잎사귀가 들어가면 습기가 차고 세균이 번식해서 곰팡이가 쉽게 생긴다고 합니다. 이 방법은 드라이플라워할 때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사항입니다. 그리고 손상된 잎은 바로 떼어내야 주변 꽃이 시들지 않아요.
* 물 매일 갈아주기 *
위에서 언급했듯이 무렝 설탕을 1 ~ 2스푼 추가해서 넣으면 수분이 더 잘 흡수된다고 합니다. 얼음을 같이 넣어도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는 방법 중 하나. 물 갈아줄 때 꽃병과 줄기도 같이 씻어주면 더 신선하게 유지가 가능하며 매일 조금씩 사선으로 잘라주면 물 흡수가 원활해져 이쁜 꽃을 더욱 오래 볼 수 있답니다.
꽃 오래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세가지 정도 알아봤어요. 정말 사소한 방법으로 이쁜 꽃을 오래 볼 수 있다니 안하면 바보입니다. ^^
6월에도 꽃 축제 및 기념일이 많던데 줄기 사선으로 잘라주기, 잎사귀 제거하기, 물 매일 갈아주기로 보다 오래 ! 시들지 않고 ! 꽃을 보관하도록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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