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보]월령별 유아장난감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육아정보]월령별 유아장난감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안녕하세요^^ 10개월 딸아이를 두고 있는 초보맘이에요^^

특별한 날이면 딸아이에게 장난감 선물을 해주곤 하는데요. 

장난감도 월령별로제각기 다른 역할을 한다는건 아이를 둔 엄마들이라면 다들 알고계시죠?

오늘은 월령별 장난감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려고 해요^^

생후1개월

생후 1개월된 아기는 움직임,빛,소리에 반응을 나타내는데요. 생후 2주~4주엔 눈초점이 맞기 시작하며, 똑바로 누워 머리를 좌우로 돌릴 수 있답니다. 아직까진 근육이 발달되지 않아서 딸랑이를 손에 쥐어줘도 금방 떨어뜨리기 마련이지요. 시각적으로 자극하고 안정감을 줄수 있는 장난감으로 놀아주시는게 좋아요.

흑백모빌 신생아들의 눈엔 모든게 어렴풋이 보이는데요. 색의 형태와 대비가 확실한 흑백  모빌은 눈초점을 맞춰주는 연습을 할수 있으며, 시각의 발달에도 큰 도움을 준답니다.

흑색 초점책 시각 완성이 덜된 아이들에게는 흑백 초점책과 같이 명암이 선명히 대비되는 책이 좋아요. 우리 아이가 보기에 편하며, 시각자극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오르골 인형 이시기의 아이들은 소리를 듣고, 그 음을 기억할 수 있어요. 

우리아이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잔잔한 멜로디의 음을 들려주면 청각발달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생후2~3개월 

생후2~3개월 된 아이는 "아아,우우"처럼 모음으로 된 소릴 내기 시작해요. 

엄마 목소리와 다른사람 목소리를 구별하기 시작하는데요. 손에 자극을 주게 되면 주먹을 쥐는 반사가 나타나고, 머리를 10초 가량 들수도 있답니다. 

청각, 시각 등 감각발달이 중요시 되는 시기이므로 우리 아이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장난감을 사용하여 엄마와의 상호교류를 활달히 해야하는 중요한 시기랍니다. 

컬러모빌 선명하고 밝은 색상의 모빌들은 아이의 시각을 자극하며, 부드러운 소재의 헝겊인형이 달려있어 아이가 그것을 만지고 촉각자극이 된답니다. 컬러초점책 3개월된 아이는 초록색보다 빨간색, 노란색을 더 선호해요. 3m정도 앞의 물체를 볼수 있어요. 

우리 아이가 선호하는 색이 담겨있는 초점책을 통해 시각자극을 할수 있어요. 딸랑이 흔들어서 소릴 내면 아이의 청각자극에 도움을 주며, 아이가 스스로 딸랑이를흔들어 손과 눈의 협응력도 키울 수 있답니다.

생후4~5개월 

이 시기의 아이들은 목을 가누고, 몸 뒤집기를 하는 등 신체발달이 빨라지는데요. 5개월쯤 되면 손바닥 전체를 사용해 물건을 잡을 수 있고, 다른 손으로 물건을 옮길 수도 있어요. 그러므로 아이 손이 닿는 곳에는 다양한 촉감자극을 주는 장난감들이 놓아져 있어는게 좋아요. 또 이시기의 아이는 무엇이든지 입에 넣으려는 반사가 강하게 나타나므로 자주 닦아주며 깨끗히 관리해 주어야 한답니다. 

천블록 다양한 그림과 색이 그려져 있어 시각발달에 도움을 줘요. 무게도 가벼워서 아이가 손에 쥐고 놀기에도 좋답니다. 치아 발육기 자그마한 크기의 발육기를 손으로 잡는 연습을 통해서 소근육 자극을 할 수 있으며 아이의 구강발달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생후6~8개월 

이 시기의 아이들은 검지와 엄지를 이용해 물건을 잡기 시작하는데요. 장난감을 조작할 수 있어 돌리거나, 눌러서 소리를 낼 수 있어요. 장난감을 따라 시선을 움직일 수 있으며 앉아서 몸을 숙여 장난감을 주울 수도 있어요. 이처럼 인지능력과 시각도 발달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우리 아이의 손과 눈의 협응력을 눞여주고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을 주는 장난감이 필요해요. 

안전거울 

거울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자신의 움직임을 인식하며, 긍적적 자아감 형성을 해요. 또한 눈초점 맞추는 연습도 할 수 있어요. 

오뚝이 

살짝만 건드려도 움직이는 오뚝이는 아이의 신체적 움직임을 유도해요. 아이가 스스로 오뚝이를 밀어 넘어뜨림으로써 손과 눈의 협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자동으로 움직이는 공 굴러다니는 공을 쫒아가면서 운동능력을 킬울 수 있으며, 공에 시선을 고정하며 따라가기 때문에 집중력도 키울 수 있답니다.

자동으로 움직이는 공 

굴러다니는 공을 쫒아가면서 운동능력을 킬울 수 있으며, 공에 시선을 고정하며 따라가기 때문에 집중력도 키울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