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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열로 이어지게 되는 전 단계인 아킬레스건염 치료와 예방




아킬레스건염은 아킬레스건 파열전 단계로 치료없이 그냥 방치하게 되면 파열이 되서 결국엔 수술을 해야 하니 하루라도 빨리 치료하도록 해야해요. 아킬레스 파열로 수술을 받는 사람은 격한 운동을 통해서 파열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는 아킬레스건염을 소홀히 여겨서 방치하다 파열로 이어지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해요.


아킬레스건염이 오는 경우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요즘 등산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준비운동없이 산행을 하면서 발목이 삐어서 아킬레스건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발목을 삐어도 처음에는 움직일수 있어서 방치하다보면 하루이틀 후에 통증이 있기 시작해서 파스나 붙이고 있기도 하는데, 이때 병원을 찾으면 아킬레스건염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죠. 


아킬레스건은 사람몸에 있는 힘줄 중에서 가장 힘이 센곳으로 발뒤꿈치랑 종아리근육을 연결해줘서 우리가 달리기를 할수도 있고 거침없이 계단을 오르내기도 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강력한 고무줄과 같은 곳인데, 이곳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아킬레스건염인 것이죠.





아킬레스건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발뒤꿈치의 통증인데, 정확히 말하면 발뒤꿈치 위쪽에 통증이 있는데,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생기면서 붓고 부위에서 열이 생기게 되고, 방치하게 되면 발바닥이나 종아리쪽까지 통증이 이어지기도 해요.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깊어져서 발을 딛지 못하게 되서 까치발로 다닐수도 없게 되요.

아킬레스건염이 있는 사람은 가벼운 운동에도 가만히 휴식을 취할때 역시 통증이 나타나고 때로는 종아리부위에 쥐가 나기도 해요.


아침에 일어나서 첫발을 디딜때 발바닥에 통증이 느껴지는 것 역시 아킬레스건염을 의심해 볼수 있는 증상이구요.




아킬레스건염 증상이 보이면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서 대게 염증이 한참이 지난 후에 치료를 시작하게 되는데, 늦게 발견이 됐다고 하더라도 치료를 충실히 받고 평소습관을 고치면 치료를 할수가 있어요.
먼저 아킬레스건염 진단을 받고 난 후부터는 가급적 운동은 중단해서 최대한 아킬레스건이 쉴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고, 뒷굽이 있는 신발 역시 아킬레스건에 무리를 줄수 있으니 뒷굽이 있는 신발은 피해주세요. 

계단을 오르내릴때도 신경을 써서 계단 깊숙히 발을 딛도록 해주시는 걸 습관처럼 만들어 주는 것 역시 아킬레스건염을 예방 또는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요.
병원에서는 염증치료와 통증완화를 위한 약을 처방해 주는데 역시 부지런히 드셔야 겠구요.




아킬레스건염을 모르고 방치했다가 아킬레스건이 파열이 됐다면 누구나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알수가 있는데, 아킬레스건이 끊어지는 당시 뚝하는 소리가 나고 발목을 움직일때마다 통증이 있는데, 이것이 처음에는 통증이 있다가 한 이틀정도 방치하면 통증없이 단지 걷는데 불편하게만 느껴서 아킬레스건이 파열된지도 모르게 몇일을 보내는 분이 계시는데, 직장 동료는 스퀴서 도중 아킬레스건 파열이 됐는데 이대로 3일 넘기고 이후 걷는게 도저히 불편해서 병원을 갔더니 아킬레스건 파열이라고 듣고 바로 수술을 했는데, 몇일을 방치하면서 끊어진 힘줄이 종아리쪽으로 올라가서 수술에 신경이 많이 쓰였다고 했어요. 




아킬레스건 수술 후에도 처음과 같이 완벽한 회복은 불가능해서 일상생활에서는 큰 지장이 없지만, 무리한 운동은 절대 할수가 없게 되니 아킬레스건이 파열되지 않다록 관심을 기울여서 아킬레스건염을 치료해야하고 또 오래 걷는다던지 운동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을 해서 예방을 해주는게 좋아요.
또, 굽이 높은 구두는 각선미를 예쁘게 해주는데 최고지만, 발목, 무릎건강에는 무리를 주는 못된 녀석이니 무리한 킬힐은 피해주시는게 좋아요. 너무 높은 하이힐은 아킬레스건염은 몰론 관절염도 불러올수 있거든요.

아킬레스건염은 절대 자연치유가 되지 않으니 꼭 병원을 찾아서 치료를 받으셔야 하고 방치해두면 끝내 파열이 되서 수술을 하고 한동안 깁스 신세를 져야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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