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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하는 아이, 편식 고치는 법" 이렇게 해보세요!!




편식하는 아기들이 대표적으로 싫어하는 음식이 바로 채소입니다. 한창 커가는 아기들은 먹는습관 만큼 중요한게 없는데요. 잘놀고 잘먹고 또 잘자는 것이 중요하죠. 하지만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쓴맛은 싫어하고 단맛을 좋아하는데요. 쓴맛은 독이 있다고 인식하기 때문이랍니다. 특히나 채소를 쓴맛으로 느껴 거부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또 골고루 잘먹지 못하면 성장발달에도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이런 편식 식습관은 성장 초기에 인식을 바꿔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편식을 고치기 위해서는 원인부터 찾아야 합니다. 아이가 어떤 특정음식을 거부하는지는 알아두는 것이 좋고 새로운 음식의 경우에는 차근차근 천천히 먹어가는 과정을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스럽게 음식과 친해질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죠. 

4~5살 아이는 편식습관이 지속되다가 나아지는 아이가 있지만 이 시기에 잘못된 식습관이 고쳐지지 않는 아이도 있습니다. 편식의 성향을 바꾸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유식 시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 시기는 편식 습관이 굳어지는 유일한 시기인데요. 새로운 음식을 먹일 때에는 차근차근 천천히 적응시킬 수 있도록 하셔야 하고 좋은 음식으로 인식을 시켜 편식을 막을 수 있도록 하셔야 합니다.




아이는 단맛,신맛,쓴맛으로 구분을 하는데요. 채소는 쓴맛으로 느껴 거부를 하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한가지 음식을 익숙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최소 8번 이상의 반복적인 섭취를 권하셔야 하는데요. 이 한가지 음식을 매일 먹이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재료들과 함께 패턴을 반복적으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싫어하는 음식을 안먹겠다고 하는 경우에는 아이를 따라다니며 계속 먹이거나 이 음식을 먹으면 부탁을 들어준다는 약속을 하는 것은 오히려 악영향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먹는 것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거부감과 부담감이 없도록 하셔야 합니다. 




시금치,당근,콩나물,오이,호박 등 이런 음식들은 아이들이 대부분 싫어합니다. 이 음식들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순서대로 음식들을 천천히 접할수 있도록 하여하고 매번 똑같은 순서보다는 먹는 패턴을 바꿔가면서 반복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서 자연습게 아이와 음식들이 친해지고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만약 그 음식을 먹지 않더라도 장기적으로 기억에 남아 그 음식이 들어간 음식을 먹을 수 있답니다. 




이유식을 먹일 때에는 소화기능이 원활 할 수 있도록 낮과 밤에 이유식을 다르게 해주는것이 좋고, 자극적이거나 강한 음식재료의 경우에는 소화가 잘 안되기 때문에 되도록 낮에는 유산균 생성을 도와주는 재료로 만드시는게 좋습니다. 또 밤에는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재료를 사용하면서 차츰 수유도 줄여가는게 좋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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