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평 아파트 리모델링 활용도를 높여보자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붑니다.
이제 시원해 지려나 했더니
낮동안은 여전히 덥네요.
비가 오고나면 더위가 조금은 가실런지...

 

 

 
언젠가 아침방송에서 작은평수의 집들을
짓거나 리모델링하는 모습이 나오더라구요.
집이라고 하면 무조건 넓은집이 좋다라고 생각했는데
나의 생활에 맞게 꾸미고 공간활용을 하다보니
작은집도 작은집이 아니더라구요.
내집 갖는게 꿈인 사람들도 많은시대이니
이런 방법도 좋을것 같습니다.
23평 아파트 리모델링 방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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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작은평수의 집을 리모델링 할경우
무조건 넓게 보이는 방법이 없을까?
그런 고민만 하게 되기 마련이죠.
넓게 보이기 위해서는 하얀색이 진리다 생각했습니다.
당연히 하얀색의 집은 넓어보이는 효과를 줍니다.
하지만 이처럼 하얀색이지도
밝은색의 몰딩이나 바닥재를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답답함 없이 확트인 느낌을 주는 이유는 뭘까요?
  
한톤 다운된 바닥재와 몰딩이지만
집안 전체를 같은톤으로 정돈해 놓으니 넓어보이는 효과를 주네요.
거기에 가구도 한몫을 하는듯 합니다.
보통은 바닥으로 놓여진 가구들이 많아 답답한 느낌이 드는데
소파의 사이즈도 최소화 하고
선반이나 TV장까지도 바닥에서 띄어서
설치를 하다보니 바닥전체가 넓어보이는 효과가 있는듯 합니다.
 
 

 

 
침실또한 침대하나 딱 들어갈 만한 협소한 공간이라
화장대도 활용도는 높이고
사이즈는 최소화 하면서 공간을 넓게 사용하네요.
시중에 흔히 판매되는 가구들을
집안에 어떻게 끼워 맞출지 고민한것이 아니라
나에게 맞는 가구가 어떤 형태인지를 파악해
구조에 맞게 설치를 하게 되면
공간은 넓게 실용성은 더 높아 지겠습니다.

 

 

 

  
아일랜드 형태의 식탁으로
두가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주방을 꾸민듯 합니다.
저런 포인트가 되는 타일을 사용하고 싶지만
화이트톤의 벽지로 꾸미게 되면
사실 포인트는 너무 튀어 사용하기 쉽지 않지요.
마음에 쏙 드네요.
같은 톤의 타일이라고 해도 어울리는 색상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건 분명 전문가의 능력이 발휘된 부분일테지요.
 

 

 

 
답답하지도 지루하지도 않은
현관의 가벽도 센스있네요.
평범한 저로서는 평범한 가벽의 모습밖에 생각되지 않았는데
이런 형태의 가벽을 보니 생각이 짧았습니다.
 

 누구든 집에 방문하면
한마디씩 할만한 포인트가 됩니다.

넓지 않은 평수일수록 욕실의 욕조도 짐이 될때가 많습니다.
욕조대신 샤워부스로 활용도를 높이고
욕실역시 바닥과 벽면을
동일한 타일을 사용하면서 보다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네요.

 

 

 

지금까지 무조건 밝은색의 집을 선호했던 저로서는
생각의 전환이었네요.
지금까지 인테리어 최저가 카페의 작업사진으로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 뿐 아니라 다양한 작업 후기들도 만나실수 있으니
좋은 선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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