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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 여름향수




랑방 잔느 오드퍼퓸 (수지향수/30ml/3만원대)




블랙베리, 라즈베리, 프리지어 등이 만들어 내는 사랑스럽고 화려한 향의 플로럴 프루티 머스크계 향수에요. 랑방은 써 보신 분들이라면 다 아시겠지만 랑방 특유의 여성스러운 느낌과 세련된 향이에요. 너무 진한 향도 아니고 따뜻하면서도 시원한 듯 해서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향이라고 생각되요. 랑방 잔느 오드퍼퓸은 수지가 뿌리는 향수 답게 밝고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향이 닮아 있더라구요. 


향수병 중간에 달려있는 핑크색 툴도 무지 귀엽고 앙증맞답니다.지속력이 살짝 떨어지기는 하지만 향기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상큼 달달한 향이에요~ 스커트 자락이나, 발목에 맥이 뛰는 부분에 뿌려주시고 손목이나 귀뒤에 뿌려주셔도 하루종일 기분 좋은향이 풍길거에요. 주위에서도 반응이 좋은 향수니 소개팅 할 때나 매력적인 어필이 필요할 때 뿌려주시면 좋을거 같네요~


이세이미야케 로디세이 뿌르 팜므 오드퍼퓸(윤아향수/25ml/3만원대)




진하지 않고 은은한 플로럴 향으로 물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여름과 잘 어울리는 향수에요. 풀, 들판의 푸릇푸릇하고 때 묻지 않은 촉촉한 신선함으로 처음에는 산들바람을 느낄 수 있으며, 연꽃과 촉촉한 장미수와 시클라멘, 황홀한 프리지아의 풍부함, 호기심을 자극하는 향긋한 카네이션이 조화를 이뤄주는 향수에요. 

뭔가 윤아의 이니스프리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나요? 


불가리 옴니아 아메시스트 포우먼(나나향수/40ml/4만원대)




고급스러운 아이리스와 불가리안 로즈버드 향으로 현대적인 감각의 우아한 향수에요. 불가리 옴니아 아메시스트 포우먼은 제가 항상 이용하는 향수 중에 하나인데요. 은은하면서도 향이 오래 남아 있어서 딱 제 스타일이더라구요. 제가 진한 향을 별로 선호하지 않거든요. 보통 향이 강해야 오래 가지만 이건 잔잔하게 쭉 오래가서 좋아요. 향이 진하고 강하면 머리 띵하니 아프더라구요ㅜㅜ 


불가리 옴니아를 뿌리면 주위 사람들도 향기 좋다고 무슨 향수냐고 많이 물어보네요^^ 질리지 않는 장점이 있고 향에 많이 민감하시다면 불가리 옴니아 한번 써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여자친구 선물로도 성공하실 듯~ 특히 여름 데일리 향수용으로 추천해드려요^^


아틀리에 코롱 포멜로 파라디(유이향수/30ml/8만원대)





그레이프 후르츠 향과 톡 쏘는 버블 느낌이 어우러진 향으로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향수에요. 더운 한여름에도 상큼하고 매력적인 잔향이 좋더라구요.자몽처럼 톡 쏘기 보다는 달달함이 있어 개인적으로 매혹적인 느낌을 받았어요. 


향수가 살짝 부담스럽거나 좀 더 자연스러운 향을 원하시면 아틀리에 코롱 바디로션도 괜찮더라구요. 무겁지 않은 가벼운 제형에 너무 끈적이지도 않고 너무 물처럼 흐르지도 않아서 좋아요. 발림 광택도 좋고 촉촉하게 스며들구요. 여름철에는 피부건조도 막아주고 상큼한 매력을 풍겨줄 수 있답니다.

이왕 비싼 돈 주고 향수를 산다면 스타들에게도 핫한 여름향수를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향수를 사실 때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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