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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뼘더 키크는 습관과 롱다리만들어주는 혈자리


아이가 하루가 다르게 키가 크는게 눈에 보이지만, 조금이라도 키를 더 크게 키우고 싶은게 엄마맘 아니겟어요. 양쪽부모가 모두 키가 크면 아이도 대부분 키가 크지만, 저처럼 한쪽부모님 키가 작다면..아주작다면 아이키에도 신경이 곤두서기 마련이죠. 


성장판이 닫히기전에 키크는 보약을 먹여야 한다고 해서 해마다 약을 먹이고는 있지만, 키크는 약만 먹는다고 해서 절대 키가 크지는 않고 평소에 생활습관을 고쳐준다면, 효과가 배가 될수 있다고해서 키크는 습관과 도움을 주는 마사지법을 찾아왔어요.


키크는 습관 "잠 많이 자기" 


청소년기 아이들은 다른때보다 방학이면 키가 훌쩍크는 경우가 많은데, 이유는 바로 학교다닐때보다 여유롭게 잠을 자는 시간이 많기때문이예요. 


아침일찍 일어날필요도 없고, 학원 시간을 제외하면 몸도 마음도 편할테니까요. 헌데, 방학때 잠좀 푹자고 키도 푹푹 크기를 바랬는데, 왠걸 아이는 평소에 못했던 게임에 열중하니라 잠을 안잤어요. 대신 옆으로 옆으로...좀..많이 퍼졌네요. 롤 시러 ㅜㅜ


키크는 습관 "편한신발신기"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은 걸을때 불편하고 자세자체가 구부정해져서 바른 척추만들기에 방해가 되요. 청소년기 아이들은 금방금방 키기때문에 대부분 조금 큰 사이즈의 신발을 많이 구입하지만 한치수 큰 신발이면 모를까 두치수 이상 큰 신발은 피해주세요. 


우리 아이는 발길이보다 발볼이 굉장히 넓고 발이 두꺼워서 2치수이상 큰 신발을 구입하는데 병원에서 알려준 보정스폰지를 이용해서 걸을때 안정적이 될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신발보정스폰지는 키크는 약이나 성장판관리를 해주는 병원에 문의하시면 알려줄꺼예요. 신발을 두번 바꿀때마다 보정도구도 교체해야하고 비용도 많이 들지만, 나중에 엄마처럼 작은키때문에 불편해 할껄 생각하면 절대 아깝지 않을꺼예요.



키크는 습관 " 가방은 꼭 양쪽어깨에 메기" 


다행히도 요즘은 학교의 개인수납장이 따로 있어서 무겁게 모든책을 들고 다니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끔은 무거운 책상이 되는 경우가 있을 꺼예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무거운 가방을 한쪽으로 메면 키와 직접적으로 연관있는 올바른 척추가 되지 못하고 기울어지니까 꼭 가방은 양쪽어깨에 메는 습관을 평소에 들어주는게 좋아요. 제경우, 학교다닐때 한쪽으로만 가방을 메고 다닌지라 지금 가방을 메면 한쪽으로 가방끈이 내려오거든요. 잘못된 습관때문이죠 .


아침에 학교갈때 꼭 가방 바로 멨는지, 확인하시고 습관처럼 노래불러주세요. "아이야~키크려면 양쪽어깨에 가방메거라~~"하고.. 자꾸 해주면 처음에는 잘안듣지만, 나중에는 잔소리가 귀찮아서라도 양쪽에 멘답니다 ㅎㅎ




키크는 습관 "엎드려 잠자기 않기" 


책상에 엎드리던 잘때 엎드려 자던 둘다 모두 목이 한쪽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이 역시 척추건강에 안좋은 자세니까 바로 누워서 자도록 바르게 잠드는 습관을 들여주세요. 가만히 누워서 밤에 잠들때 그자세 그대로 일어나는게 좋은건 아니지만, 몸 전체가 움직이지 않고 목만 돌아가니까 문제가 되는거죠. 청소년기 아이들은 덩치가 커서 잠잘때 바로 뉘우기가 힘들죠?


전 어떻게 하냐면요. 이건 지금당장은 안되지만, 아이가 어릴때부터 들여준 습관인데, "oo아 굴러" 손목이 가늘어서 무거운걸 못들어서 아이가 불편하게 잘때마다 굴러..굴러..한두번 해주던것이 지금까지도 잠들 깊이 들어도 굴러..하면 몸을 움직이드라구요. 세뇌교육이 그만큼 중요한 ㅜㅜ 교육적인 세뇌가 아니라 단지 굴러...지만 그래도 밤에 불편하게 자고 있을때만큼은 효과좋은 있는 법이예요.




키크는 습관 "꾸준히 운동하기" 


일주일에 몇번 운동이 아니라 매일 조금씩이라도 줄넘기를 하도록 해주세요. 성장판이 있는 곳에 규칙적인 자극을 줄수 있는 운동으로 줄넘기만한게 없는거 같아요. 혼자서 하기 싫어하면 같이도 해주시고 옆에서 숫자라도 세어주면서 함께 하면 꾸준하게 할수 있어요. 


우리아니가 어릴때 너무 약해서 태권도를 시작했는데 운동을 하면서 살이 찌고 키도 크드라구요. 태권도라고 해봐야 발차기가 다지만, 요즘 태권도에는 성장에 좋은 줄넘기 프로그램들이 잘되어 있어서 시간 여유가 있으면 보내주시는것도 좋아요.


지금은 시간이 안되서 태권도를 그만뒀지만, 다행히도 지난 6년간 다닌 태권도덕에 매일 줄넘기를 꾸준히 하고 있어요. 운동을 쉬니까 몸이 불어서 본인 스스로 거북했나봐요. 두달쯤 지나고 부터 다시 줄넘기를 스스로 하드라구요. 대신 심심하니까 엄마인 저는 옆에서 숫자 세어주고 ㅎㅎ


이번에는 키크는데 도움을 주는 혈자리를 알아볼께요. 키가 크면 좋지만, 상체보다 다리가 긴~~롱다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어릴때도, 한창 크고있는 지금도 가끔이 아이를 엎드리게 하고는 마사지해는 혈자리들이 있어요.




키크는 마사지를 해주는 혈자리 "승부혈" 


위치는 엉덩이 아래부분으로 삼각팬티라인이 있는 중앙부분이예요. 엄마가 다 큰 녀석 엉덩이 주물러 주기는 좀 뭐하니까, 아빠가 해주면 좋겠죠. 딸이면 엄마가, 승부혈은 키크기에 도움도 되고, 오래 앉아서 공부하는 아이들이 괴로워하는 변비에도 좋아요.



키크는 마사지를 해주는 혈자리 " 내슬안, 외슬안" 


요기는 이름이 생소해서 그렇지 이미 많은 엄마들이 알고 계신 부위일꺼예요. 바로 무릎에 양쪽으로 푹 들어간 곳이예요. 아이가 어릴때 마사지 해 준 기억 한두번은 있으시죠? 이 혈자리는 기혈순환을 원할하게 해서 무릎뿐 아니라 하체 전체의 힘을 길러주고, 무엇보다 우리아이을 롱다리로 만들어주는 포인트 혈자리가 되겠습니다!!


순정만화에 나오는 비현실적인 롱다리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상체보다는 하체가 길어야하니까 매일매일 마사지해 주세요. 하지만, 키크는 마사지도 좋지만, 평소 이야기도 잘 없고 유대감이 없는데 키큰다고 마사지하자 하면 아이들 분명 "싫어"한다죠. 그나마 저는 아이랑 엄마 아들 구분이 없는터라 ㅜㅜ "니가 싫어도 나는 좋아서 할꺼다 누워"하면 말을 듣네요. 말을 듣는건지 못이기는 척하는건지..여튼 군것질 거리 하나 입에 물여주면 다리를 엄마한테 맡깁니다. 아직은...




키크는 마사지를 해주는 혈자리 "태계혈, 곤륜혈" 


햐..이름어렵다 그쵸? 역시 이름만 어렵지 이곳도 엄마라면 이미 알고있는 혈자리예요. 바로 다리 복사뼈 쪽인데, 복사뼈와 아킬레스건 사이 쏙 들어간 곳으로 뼈를 강화하는 혈자리로 이곳을 마사지해주면 종아리 아랫부분 성장판을 자극해서 키크는데 도움을 많~이 주는 혈자리예요. 


제 경우는 같이 족욕을 많이 해서 니는 이야기해라 하고 엄마가 부지런히 자극을 시켜주죠. 처음에는 간지럽다고 막 웃지만요. 꼭 꼭 눌러주면 아프다가도 아이도 시원한 느낌이 드는지 좋~다해요. 애늙은이...영감...아들...ㅎㅎ


조금이라도 아이키를 더 크게 키우고 싶은 엄마맘으로 평소에 알고 있는 거나 검색으로 찾은 키크는 방법들을 적어봤어요. 마사지일 경우 어린아이일때는 해주기 좋지만, 청소년기 아이라면 거부할수도 있지만, 처음이 힘들지 종종 같이 마사지하다보면 아이랑 이야기 할 시간도 생기고 아이랑 유대감이 커지는 거 같아서, 전 키가 큰다는 핑계삼아 아이 이야기들을려고 노력하는 편이예요. 이제 막 중2병 전조증상이 올 시기지만,,최대한 바르게 넘기길 바라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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