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에 좋은 봄나물

점점 봄날씨에 가까워 가고 있습니다 

이제 오후에는 제법 따듯한 봄의 

기운을 느껴 볼 수 있는데요 .

추웠던 겨울이 지나 날씨가 점점 풀려가니 

추위에 굳었던 우리들의 몸도 

슬슬 풀려가네요!

그래서인지 봄이면 춘곤증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아집니다 .

특히 학업에 열중해야 하는 학생이나 

업무를 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찾아오는

춘곤증은 조금 문제가 될 수도 있는데요.

춘곤증에는 봄에 나오는 제철 나물을

먹는게 잠을 깨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춘곤증에 좋은 

봄나물을 알려드릴까 해요.

춘곤증에 가장 좋은 나물로 꼽히는 것은

바로 냉이 입니다 냉이에는 이파리부분에 

비타민 A와 C 그리고 탄수화물과 칼륨, 

아미노산 함량이 많아 춘곤증 외에도 

두통이나 감기, 진통해소에 

좋기로 유명하답니다!

봄철하면 생각나는 나물로는 달래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

이 달래에는 100그램에 비타민 C가 한국인 

권장 섭취량의 33%나 들어있다고 하니 

피로회복이나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답니다.

봄이되면 주면에 쑥캐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쑥역시 춘곤증을

물리쳐줄 좋은 봄나물 중 하나입니다.

쑥에는 특히 비타민A인 카로틴의 함량이 

높아 봄철 감소하기 쉬운 면역력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일교차가 큰 요즘 독감이나 감기가 

유행하고 있는데요 이럴때 일수록 봄나물과

따듯한 밥한공기씩 잘 챙겨드시면 

건강한 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점심식사 후 졸음이 너무 

쏟아진다면 껌이나 봄나물 차를 마시는것도 

도움이 되며 그래도 춘곤증을 물리치기 

힘들다면 짧게 10분에서 15분정도 낮잠을 

자는 것도 춘곤증을 해결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특히 낮잠은 최근 연구결과로 그 효과가 

입증되고 있는데요 에너지 충전과 업무시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규칙적으로 

낮잠을 자게되면 혈앞을 낮추고 심장병 

예방에까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날도 따듯하고 잠도 솔솔 오지만 우리모두

춘곤증을 잘 이겨내서 주말에 꽃구경도 

가고 맛있는 봄나물도 무쳐드시고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