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집 생겼을때 바람직한 대처방법은 무엇일까요?

피부에 계속해서 자극이 가면 붉은 액체가 차오르는데 이를 물집이라고 합니다. 

물집은 일상생활 도중 흔히 생기는 것이며 특히 불편한 구두나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장시간 신었을 경우 잘 발생합니다. 

또한 화상을 입었을 경우에도 물집이 잡히기 되는데요. 

이러한 물집은 쓰라린 통증을 유발합니다. 아프고 가려우며 쓰칠때마다 오는 고통은 정말 기분나쁜 통증입니다. 

대게 물집은 발에 잘 생깁니다. 

특히 군인 운동선수 발레리나 등 발의 마찰을 많이 요하는 직업군들은 발이 물집이 생기는 일은 아주 흔합니다. 

또한 여성의 경우 높은 하이힐과 같은 불편한 구두 착용시에도 발에 물집이 흔히 생기게 되는데요. 

이렇게 물집이 생겼을때 관리법은 매우 중요합니다.

물집이 생길것 같은 마찰 통증을 느꼈다면 그 부위에 미리 반창고를 붙여 물집을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반창고를 붙인다고 물집이 안 생기는 것은 아니나 확률은 줄일 수 있다는점~!

물집이 생겼을때 터트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칫 2차 감염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으니 그냥 가만히 놔두시면 물집은 자연스레 치유가 됩니다.

하지만 물집이 너무 커지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만큼 견디기 힘든 통증을 유발한다면 터트리는 것이 좋습니다.

물집을 터트릴땐 위생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합니다.

간혹 손톱으로 물집을 터트리는 경우가 이는 매우 비위생적인 위험한 행위입니다.

물집부위에 소독약을 바른후 소독된 바늘을 이용해 물집 안 액체를 빼내주면 됩니다. 

그런다음 다시 소독약을 바르고 물집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반창고를 붙이면 됩니다. 

물집이 생겼을때 터트리는 방법은 쉽고 간단하지만 위생적인 방법으로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2차감염을 막기 위해선 반드시 위의 방법대로 하셔야한다는 점 명심하세요. 

물집은 애초에 생기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물집이 생겼을때 관리하는 방법도 세균감염을 막기 위해서 철저히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물집이 계속되다보면 굳은살이 생겨 외관상 보기도 좋지 않습니다. 

물집 생겼을때 각별히 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