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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회식 등 잦은 술자리가 많은 현대인들에게 지방간은 낯설지 않은 단어입니다.

지방간은 말그래도 간에 지방이 쌓여 정상 수치를 넘어선 것을 뜻하는데요.

지방간은 알코올성 지방간과 알코올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당뇨, 비만, 고지혈증과 관련이 있는 비알콜성 지방간으로 나뉘게됩니다.

특히 술은 지방간과 땔수 없는 사이인데요. 

잦은 음주로 인해 간에 지방이 축적되고 그로인해 간세포를 손상시켜 심한 경우 간암까지 불러일으키는 지방간!!!

그 장상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지방간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건강검진을 통해서 지방간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종종 오른쪽 상복부에 미미한 통증이나 불편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방간 초기를 넘어선 경우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만성피로, 무기력감, 식욕부진이 나타나는데요.

피로가 해소되지 않고 아무리 휴식을 취해도 몸이 찌푸둥하고 피로하다면 지방간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만성피로가 있는 환자의 약 20%가 간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또한 갈비뼈 아래로 간이 만져진다면 간비대가 발생한 것일 수 있으니 반드시 검사를 받아 보셔야합니다.




지방간의 또다른 증상으로는 구역질, 소화불량과 같은 소화기 이상 증세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심한 경우 만성피로를 넘어서 전신이 쇠약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지방간이 쌓여 간해독 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피로회복이 제대로 되지 않아 허약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지방간 증상은 나타난다 하더라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주기적인 검진이 지방간을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하는데요.

지방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방간의 원인이 되는 것을 찾고 그 원인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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